제6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 개최

입력 2019년01월22일 18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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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학장 유훈모)은  22일 오후2시 충북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제6기(‘19∼’20년)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충청북도 한창섭 행정부지사, 충청북도의회 장선배 의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신입생 233명이 참석하여 입학생 대표 선서 등의 행사 의례와 함께 한경대학교 민승규 석좌교수의 미래농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운영될 제6기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사단법인 충북농업연구원을 비롯한 충북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북원예농협이 참여하여 운영되며, 사과(3), 복숭아(2), 딸기, 블루베리, 낙농, 인삼, 한우(2),  총 6개 품목, 10개 전공 과정 233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2년 4학기 동안 전문 강사의 맞춤형 현장지도 및 역량 강화 교육 등 각종 농업마이스터 양성 교육과정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졸업장을 수여받게 된다.

유훈모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학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교육생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 라며, “앞으로 2년간의 재학기간 동안 철저하게 준비하여 품목별 농업마이스터로 도약하길 바란다” 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해당 품목에 대한 최고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사단법인 충북농업연구원에 대학본부를 두고 3개 캠퍼스(충북대, 건국대, 충북원예농협)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53명(1~6기)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마이스터, 匠人) 양성을 목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현장실습 중심의 장기 교육과정(2년제, 480시간)이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의 졸업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증이 수여되고, 소정의 절차에 따라 농어마이스터로 지정시 후계농교육, 농어업경영컨설턴트, WPL현장교수 등의 자격을 부여하며, 농림수산사업실시규정 제 24조에 의해 보조사업 자금지원시 우선하여 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교육생 전원에게는 국외현장교육의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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