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다

입력 2019년01월29일 17시17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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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공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AWS와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인하대(총장‧조명우)는 29일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Amazon Web Services)와 ‘AWS 에듀케이트 프로그램’ 가입과 활용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하대 공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광용 인하대 공과대학장과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사업 대표, 전제민 AWS 이사 등이 참석했다.

 

AWS 에듀케이트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코넬 테크, 아일랜드 국립대학 등 전세계 1500여 개 대학이 활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학생과 교육자에게 클라우드 기반 학습과 차세대 IT,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인하대는 이번 협약으로 AWS 크레딧을 활용해 비용 부담 없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배우고 AWS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머신러닝을 활용한 AWS의 ‘ML 솔루션 랩’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를 이용해 구체적으로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실습 중심의 강의가 마련된다.

여기에 AWS 에듀케이트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자 대상 워크숍 지원, 우수 학부생 대상 AWS 오프라인 수업, 공대 재학생 대상 AWS 임직원 특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김광용 인하대 공대학장은 “AWS가 제공하는 폭넓은 기능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과 앞선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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