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든든한 동행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모집

입력 2019년01월31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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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겨울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이 늦은 밤 인적드문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늦은 밤 범죄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지원을 위해 ‘2019년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31일부터 2월 7일까지다. 선발인원은 총 25명으로, 사업 수혜 대상자가 여성임을 감안해 전체 선발인원 중 70%를 여성으로 선발 할 예정이다.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참여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제공동의서’를 작성 후, 2월 7일(목)까지 금천구청 7층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2월 18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선발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은 3월 4일부터 여성·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 안전귀가 지원, 우범지역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을 펼친다.


평일 밤 10시부터 월요일 2시간, 화요일~금요일 3시간씩 주 5일, 총 14시간 근무를 한다. 만근 시 월 852,440원의 보수를 받는다.


김화숙 여성가족과장은 “지난해에는 총 18,343명의 주민들이 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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