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설 연휴 전통시장 등 방문...민생현안 챙겨

입력 2019년02월03일 17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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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하였으며, 유달‧만호동 일대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관광객 맞이 대비태세도 점검했다.


연휴 첫 날인 2일 김 시장은 북항 해양수산복합센터 활어위판장을 시작으로 관내 7개 전통시장 및 농산물도매시장, 원예농협공판장 등을 방문해 설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또,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직접 설 맞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 시장은 “상인 여러분들이 목포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밝은 웃음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향의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전해드리자.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목포해양경찰서와 목포경찰서, 목포소방서를 방문해 휴일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연휴 이틀 째인 3일에는 최근 전국적인 관심지로 떠오르면서 관광객이 급증한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를 돌며 직접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불편사항이나 보완사항 등을 점검했다.


한편, 목포시는 2일부터 6일까지 시청에 교통, 생활민원, 의료, 재난 등 6개반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270-8101~8108)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대역사문화공간에도 별도로 현장상황실을 설치해 설 연휴 기간 민원처리 및 시민불편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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