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거점형 공공 직장어린이집' 올해 10곳으로 확대…공모 시작

입력 2019년02월07일 13시20분 정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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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50곳으로 확대 계획

[여성종합뉴스] 중소기업 노동자와 비정규직 등 저소득 맞벌이 가구의 보육을 지원하는 '거점형 공공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0곳으로 확대한다고 고용노동부가 7일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해 서울 강서구, 충남 계룡시, 경기 시흥시 등 3곳에 설치한 거점형 공공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0곳으로 늘리고 2022년에는 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지난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거점형 공공 직장어린이집 설치 공모를 시작했고 오는 11∼18일에는 6개 권역별 설명회를 열어 지자체의 참여를 독려한다.


공모 신청을 한 지자체는 1차 서류심사, 2차 건립 지역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점형 공공 직장어린이집 건립 지역으로 선정된다.

 

나영돈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중소기업·비정규직 등 저소득 맞벌이 가구의 건강한 자녀 양육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의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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