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국제교육도시연합 가입 추진

입력 2019년02월08일 08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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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제출, 강서구 교육도시 헌장 수락동의서-

새로미 대학수 료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는 무한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을 고려한다. 

서울 강서구가 서울에서 유일한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 가입을 추진한다.
 

구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글로벌 학습도시로 자리잡고자 지난 1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국제교육도시연합 사무국으로 가입신청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국제교육도시연합은 전 세계 도시 간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회원도시 간 공동연구 및 구체적인 실천 사례, 우수사례, 노하우를 공유,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다.


현재 38개국 488개 도시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상임이사도시인 창원시 등 24개 도시가 활동하고 있다. 강서구가 가입될 경우 서울에서는 유일한 국제교육도시연합 회원이 된다.


가입은 3월경 프랑스에서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구는 가입이후 2년 마다 열리는 세계총회, 매년 열리는 정례회의 등에 참석할 수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네트워크에 참가해 활동한다.


구는 이번 가입으로 그 동안 조성해온 평생학습 프로그램, 혁신교육지구, 구립도서관, 아동참여위원회 등 교육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국제교육도시연합 가입을 통해 학습도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평생학습을 위한 공동 연구와 구체적인 실천사례 등을 공유하며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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