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운영

입력 2019년02월08일 19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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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가 주민의 어학 능력 제고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동대문구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건우애듀와 협약을 맺고 3월부터 고품질의 화상영어 서비스를 저렴한 금액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초‧중‧고교생, 성인 대상의 ‘1:1 강의’ △초‧중‧고교생 대상 ‘1:2 강의’ 및 ‘1:3 강의’로 구성된다. 초‧중‧고교생 대상 수업은 2개월, 성인 대상 수업은 1개월 단위로 과정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초‧중‧고교생은 300명, 성인은 200명이다.


구와 ㈜건우애듀의 협약에 따라 수강료도 대폭 할인된다. 수강료는 본래 가격 대비 △‘1:1 강의’는 28~36% △‘1:2 강의’는 약 50% △‘1:3 강의’는 60% 이상 저렴하다.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학습자는 10%가 추가로 할인된다.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동대문구이거나 지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초‧중‧고교 학생은 동대문구 원어민 화상영어 홈페이지(ddm.espot.co.kr)에서, 성인은 동대문구 성인 원어민 화상영어 홈페이지(ddm.englishspot.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이 우리 주민들의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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