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소통 · 공감으로 통(通)하다...... 주민 대화의장 마련

입력 2019년02월11일 10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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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암동 주민간담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6개 동으로 찾아가는 「2019 소통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지역구 시‧구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장(회장), 노인회장, 학교장 등 각종 직능 단체장 등을 비롯해 우리 동네의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모여 우리 일상 속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그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간담회에서 나오는 구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은 구청장 및 소관 국‧과장이 현장에서 바로 답변하고, 제안된 주민 의견은 검토과정을 거쳐 구 정책과 각종 사업에 향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2019 소통하는 주민간담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주민참여’이다.


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의 역사, 명소, 행사 등 우리동네 자랑거리를 홍보하는 ‛우리동네 소개’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발표하는 주민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동네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민간담회는 오는 2월11일 공덕동, 망원1동을 시작으로 12일 염리동 ,13일 서강동 ,14일 대흥동, 아현동 ,15일 성산1동 ,18일 용강동, 합정동 ,19일 망원2동, 상암동 ,21일 연남동, 성산2동 ,22일 신수동, 25일 도화동, 서교동 순으로 진행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그동안 마포1번가 정책소통 플랫폼과 SNS 소통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며 “앞으로도 마포를 바꾸는 힘은 구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으로 구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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