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9년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입력 2019년02월11일 10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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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2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문화예술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19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도서․음악․영상․공연․미술․문화체험), 관광(교통수단․여행사․관광지․숙박), 체육(스포츠관람․체육용품․체육시설․레저스포츠)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대상은 만 6세 이상(2013.12.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발급기간은 올해 11월 30일(토)까지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을 1인당 연 8만원, 전년대비 1만원 인상해 사용자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는 평이다. 또한, 장애인․고령자 및 문화시설 부족 지역 거주자의 사용 여건 개선을 위해 케이블 TV 수신료(월 수신료 전화 결제, 후불), 일부 가맹점의 식음료 및 체육시설 월 회원권을 허용해 사용 기준을 완화했다. 그러나 2019년에는 2년간(2019~2020년) 전액 미사용할 경우 2021년에 발급이 제한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 기간은 12월 31일(화)까지로, 카드 발급 및 재충전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동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 카드 온라인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가능하다. 3월 1일부터는 전화 재충전도 개시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통합문화이용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어려운 이웃의 삶이 풍성해지고 계층 간 문화격차가 해소되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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