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활 속 작은 공연장 및 전시관 조성 본격 시동

입력 2019년02월11일 11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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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가 걸어서 5분 이내에 시민 누구나 즐기고 향유하는 작은 공연장·전시관을 조성한다.


시는 시민 일상의 삶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더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월 11일 ~ 3월 4일까지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순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기존의 공원, 건물, 창고, 녹지 등의 유휴공간과 공공기관을 포함해 빈 건물이나 부지 등 사유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의지가 있는 민간(개인)이나 지역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공간은 구조와 사업계획서 평가에 따라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리모델링과 환경정비 사업 등을 거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생활문화 공간으로 개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을 통해 순천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생활문화 공간을 권역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더 행복한 문화도시를 함께 실현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작은 공연장·전시관 조성 사업과 관련된 공고문은 순천시 홈페이지(https://www.suncheon.go.kr)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문화건강센터 문화예술과(순천시 중앙로 232)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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