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여성합창단 및 풍물단 신규 단원 위촉장 수여

입력 2019년02월11일 17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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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8일 청장 집무실에서 여성합창단 및 풍물단 신규 단원 13명(합창단 6명, 풍물단 7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실기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남동구 여성합창단 및 풍물단 신규 단원은 잠재 역량과 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향후 합창단 및 풍물단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구 여성합창단은 2001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 연주회 개최 및 각종 구 행사 참여 등 남동구 홍보활동에 큰 몫을 하고 있으며, 남동구 풍물단도 2008년 창단 이후 정기 공연 및 관내 주요 공연 등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수하고 있다. 

이강호 청장은 “남동구 여성합창단 및 풍물단 단원이 되신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합창단과 풍물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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