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문학과 미술의 예술 ‘그림책’ 매력에 빠지다

입력 2019년02월12일 0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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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그림책 이야기’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문화재단이 방학 시즌을 맞아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시흥대로73길 70, 1층)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램책 원화(아트프린팅)전시’를 2월 12일부터 3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그림책 전문 출판사 도서출판 북극곰의 네 가지 그림책 ‘까만 코다’, ‘산책’, ‘눈 오는 날’, ‘나비가 되고 싶어’로 원화(아트 프린팅) 32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가족’, ‘자연’, ‘우정’을 주제로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일상을 돌아보고,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연령 관람가로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와 더불어 오는 22일에는 그림책 저자이자 편집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루리 작가’와 함께 하는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그림책이 만들어 지는 과정과 그림책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이야기해보고 자기만의 그림책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선착순 1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화(☏02-2627-2989)로 신청하면 된다.


금천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는 “단순 책이라는 매체에서 벗어나 그림을 통해 예술로 확장되는 미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방학 시즌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그림책의 매력에 매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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