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겨울철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역점 추진

입력 2019년02월17일 11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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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건강관리서비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은 동절기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및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건강위험요인 파악,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에 따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진군보건소는 동절기 건강관리로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 문제가 있는 취약계층 3026가구 3604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과 낙상예방 행동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추운 날씨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35℃이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방문간호사의 활발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문제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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