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 방송국 PD사칭, 유명가수 콘서트티켓 판매 사기 피의자 검거

입력 2019년02월17일 12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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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철우)는  지난해11월16일부터 금년 2월5일사이에  방송국 PD를 사칭,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겠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금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의자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방송국 출입증 등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방송국 PD를 사칭하였으며, 인기 남자 아이돌그룹 콘서트 티켓과 싸인 CD를 판매한다고 허위 글을 게시, 피해자 27명으로부터 1,160만원을 편취했다.


경찰은 추적수사를 통해 계양구 소재 PC방에서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편취한 금원은 생활비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인터넷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거래 전 사이버캅 모바일앱을 통해 판매자의 연락처나 계좌번호를 조회하고, 거래 시 직거래 또는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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