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역 북광장 일대 간판 개선사업 완료

입력 2019년02월18일 21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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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개선 사업(온누리상가)
[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간석역 북광장 일대 간판개선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간석역 북광장 앞 건물 2개동(제일코아상가와 온누리상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해당 구역은 지하철 1호선 간석역 앞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우성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식당 및 판매업 등 소규모 상가가 밀집한 지역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비구역 내 기존 노후 간판 251개를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하고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했다. 구는 조화롭고 효율적인 간판 개선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 도시경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협의회 구성을 통한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해 이용객과 주민들의 만족도를 우선 하겠다” 면서 “건전한 간판문화 정착을 통한 깨끗한 클린 남동구 이미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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