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범 구민 안전확산운동' 발대식

입력 2019년02월19일 10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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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주민과 함께, 미리, 실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는 지난 18일에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 구민 안전확산운동」 발대식 및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발대식과 캠페인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유승희 국회의원 및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과 성북구 자율방재단, 동마을 안전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3개 안전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18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범 구민 안전확산운동 발대식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가운데), 유승희 국회의원(오른쪽) 등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퍼포먼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부 발대식에서는 안전대진단의 취지 설명과 함께 안전신문고 신고요령, 안전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으며, 참석한 주민 단체 대표들은 결의문 낭독 및 직접 만든 안전실천 다짐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방재단: ‘함께해요 재난예방, 동참해요 자율방재!’ / 마을안전협의회; ‘마을 안전은, 나부터 실천하자! / 안전보안관: 우리동네 안전사고, 미리 예방한다.)


발대식을 마친 후 2부로 모든 참석자들은 성북구청에서 성신여대입구역 사거리까지 만나는 구민들에게 홍보 리플렛을 나눠주는 등 안전문화확산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하게 된 「범 구민 안전확산운동」은 최근 연이어 발생되는 대형화재, 안전사고로 인하여 인명, 재산피해는 물론이고,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주민들은 공공의 손길이 채 뻗지 못하는 위험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공공기관은 이를 신속히 처리하여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함이다.


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신고 방법을 단순화 하고, 구민 전체에 홍보하여 생활 속의 안전 위험요인을 해결하여 어느 계층이든 차별없는 안전한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안전은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법 제도 개선, 인프라 확충 등과 함께 대대적인 안전신고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의 노력과 함께 우리동네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자율방재단, 마을안전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주민들이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시설을 발굴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성북구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월 18일 ~ 4월 19일 [61일간]) 동안 안전관리 대상시설 및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구민들도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여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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