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정비 본격화

입력 2019년02월19일 21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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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9일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도로명주소 성공적인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KAIS를 활용해 도로명주소안내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중구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현재 도로명판 4,302개, 기초번호판 2,147개, 건물번호판 14,885개, 지역안내판 61개 등 총 21,395개에 달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오는 11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사각지대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등 안내시설을 확충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게 한다는 계획이다.
 

중구는 이번 일제조사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불편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내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을 조사하고 시설물관리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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