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 개최

입력 2019년02월21일 21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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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병무지청(지청장 김종철)은 21일, 인천병무지청 대회의실에서 국방부, 동원전력사령부 및 관내 군부대 동원관계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반기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19년 동원지정 결과 분석 및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동원지정 향상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전시․사변 등 유사시 병력동원 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하여 병력동원소집 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인천병무지청은 2019년 변경된 동원지정방침에 따른 부대별 정예자원 확충과 동원예비군 편익 향상에 대하여 각 군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군부대 관계자는 “병무청과 군(軍)이 서로 간 입장 차를 이해하고 차질 없는 동원준비태세를 갖출 수 있는 유익한 회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 하고 협업체제를 유지하여 전시 등 유사시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병력동원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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