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서별 기업유치 추진상황 점검

입력 2019년02월22일 11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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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산단전경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는 지난 20일 정순주 부시장 주재로 전 실과소동장이 참석하는 ‘부서별 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대양산단 등 기업유치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 날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접촉기업 현황, 기업 요청사항, 분양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올해 30개 기업유치, 대양산단 분양률 70% 목표달성에 전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지난 9월부터 부서별 기업유치 활동을 추진한 결과, 산업용지 7필지와 지원용지 6필지 총 13필지 48,534㎡를 분양하여 분양률 4.54%를 거두는 성과를 냈다.


올해에도 실과소는 산업용지,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원용지에 대한 분양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와 주기적인 기업유치 활동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며 기업유치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부여할 예정이다.


정순주 부시장은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천사대교 개통, 목포수산식품 수출단지 예타 면제 등으로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띠게 될 것이다”며, “서남권 대표도시 목포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양산단 미분양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양산단은 현재 수산식품 등 68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등107만㎡ 중 55만㎡가 분양돼 분양률 51.33%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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