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총력 추진”

입력 2019년02월22일 14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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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은 경찰서 경비·교통기능 과장ㆍ계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감동하는 교통안전활동을 위한 '2019년 경비·교통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범국가적 차원에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생명 지키기’를 위해 지난해 추진했던 업무 중에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하는 등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대폭 감소하기 위해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ㆍ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대형 화물차량, 이륜차 등에 대한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교통시설을개선하는 등 교통안전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상로 인천경찰청장은  경비경찰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평화적 집회시위 정착을 위해 노력하도록 당부하고 교통경찰은 최일선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을 얻도록 활동하는 것이 치안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져 인천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며,  이른 새벽부터 소통과 안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나의 작은 노력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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