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 ‘2019 특성화 품종 전문기술교육’ 개최

입력 2019년02월23일 13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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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오광남)은 해조류에 관심 있는 어업인, 귀어․귀촌희망인, 일반인 등 330명을 대상으로 완도 문화예술회관과 강진 아트홀에서 ‘2019 특성화 품종 전문기술교육’을 지난 22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 각지에서 사전 수강신청을 받아 실시한 결과 33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2017년부터 추진해온 전문교육 중 1개 교육과정 기준 최다 수료생을 기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김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 해조류 이용 상품 개발, 수출시장 분석 등 최근 해조류산업 동향정보와 어업인 성공사례 등이다. 전국 해조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서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성화 품종 전문기술교육은 기존 양식품종 전환을 고민하거나 신규 양식업에 도전하는 이에게 품종별 양식기술 및 최근 관련 정보를 제공해 초기 투자위험을 줄이고, 성공적 수산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양식 주요 시기에 맞춰 진행한다. 4월에는 패류 분야, 7월에는 어류 분야의 전문 기술교육을 할 계획이다.


오광남 원장은 “전문교육으로 습득한 양식기술과 최근 관련 정보를 활용해 교육생의 잠재된 역량을 어촌 현장에서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전문 기술교육 분야를 확대 발굴해 어업인의 경쟁력 향상 및 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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