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51.0%…'2주 만에 50%대 회복'

입력 2019년02월25일 16시53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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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0.4%, 한국 26.8%, 정의 7.1%, 바른미래 6.6%, 평화 3.2%

[여성종합뉴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유권자 2천5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2%포인트 오른 51.0%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의 오름세와 관련, "문 대통령이 경제인, 소상공인, 종교인, 고(故) 김용균 씨 유족을 비롯해 각계각층과 만남을 확대하고 경제 및 소통 행보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호남과 대구·경북(TK), 경기·인천, 30대, 가정주부와 노동직, 사무직,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상승했으나 부산·울산·경남, 20대, 무직과 자영업, 학생,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0.1%포인트 오른 40.4%로 1위를 지켰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1.6%포인트 오른 26.8%로 한 주 만에 반등했다.
 

리얼미터는 "한국당의 회복세는 2·27 전당대회의 당 대표 후보 TV토론, 합동연설회 등이 이어지면서 컨벤션 효과가 다시 나타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의당은 7.1%(0.1%포인트 상승)로 보합세를 보였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의 지지율은 각각 0.6%포인트, 0.4%포인트 오른 6.6%, 3.2%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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