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대표 '마약 의혹' 주거지 압수수색및 출국금지

입력 2019년02월26일 19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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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마약 투약·유통 혐의를 수사,오전 10시에 이문호 버닝썬 대표와 영업사장 한모 씨의 주거지에 수사관을 보내 약 2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출국금지 조처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또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한씨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대표와 한씨를 3차례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이들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에게 적용된 혐의가 다른 것은 화학물질과 마약류의 취급과 투약 등에 관한 죄명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투약·소지·유통 등 정확한 혐의는 조사를 좀 더 진행해야 하므로 구체적 내용은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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