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올해 첫 크루즈 입항…'4월 전용터미널 개장'

입력 2019년02월27일 11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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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18척의 크루즈선이 기항할 예정.....

인천항에 입항하는 웨스테르담호/연합뉴스
[여성종합뉴스]27일 오전 인천 크루즈 전용부두에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소속 크루즈 웨스테르담호(Westerdam) 9만1천t급이 2입항했다.


승객 2천명과 승무원 1천명을 태운 웨스테르담호는 이날 오전 인천항 크루즈 전용터미널 부두에 접안,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 등은 가야금 공연과 다과 시식 등의 환영행사를 열어 미국, 캐나다, 독일 등지에서 모인 크루즈 승객들을 맞이했다.


인천항에는 올해 총 18척의 크루즈선이 기항할 예정이다.


4월 26일에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작년 말 준공된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터미널이 개장한다.


크루즈터미널은 지상 2층, 연면적 7천364㎡ 규모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22만5천t급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길이 430m 부두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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