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신병주 교수에게 듣는 100년 전 3‧1운동의 그날

입력 2019년02월27일 17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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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수) 오후 3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서 진행된 ‘3‧1운동 100주년 기념 명사특강’에서 신병주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우리 민족의 저력과 독립에 대한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3‧1운동의 100주년을 맞아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는 27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저명한 역사학자인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3‧1운동 이전의 민족운동 △3‧1운동의 배경 △3‧1운동의 전개 △3‧1운동의 의의와 영향 등에 대해 강연했다.


신병주 교수는 ‘KBS 역사저널 그날’, ‘EBS 신병주의 역사여행’,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및 각종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날 특강이 과거를 통해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전국 방방곡곡이 독립을 염원하는 함성으로 가득찼던 100년 전 3월 1일을 되돌아보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구민들께서 독립의 의미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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