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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강동의 대표적인 여성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제3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2005년도 개강 이후 현재까지 총 2,1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여성리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가 운영하는 여성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유명교수진 강의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제30기 아카데미 강좌는 체질맞춤형 힐링 스트레스 관리법, 다문화사회에서 살아가기, 행복한 삶의 조건(소통과 관계의 원리), 오페라, 피아노토크 등 다양한 주제의 내용뿐 아니라 수강생 간 소통증진을 위한 파주문화답사도 포함되어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실습강좌인 「와인과 테이블 매너」가 새로이 개설돼, 실습강좌를 확대했다는 평이다.

이번 과정은 각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 등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강동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이수자에게 이화여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구 정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기간은 4월 15일(월)부터 5월 22일(수)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주2회, 총11회로 강동구 평생학습관(구천면로 395, 명일역 1번 출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5월6일(월) 대체휴무일 제외

접수기간은 25일부터이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수료자 제외)은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5만원이다. (만65세 이상은 2만5천원, 다자녀 또는 다문화가정 4만원) 신청은 강동구청 여성가족과(☎ 02-3425-5765)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수료자분들이 자체적으로 기수별 동아리 모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와 자기계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평생학습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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