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일 제6대 동대문문화원장 취임

입력 2019년03월05일 19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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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화) 동대문구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 동대문문화원장 이‧취임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첫 번째)과 윤종일 제6대 동대문문화원장(오른쪽 첫 번째) 부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나간 시간이 동대문구의 문화 기틀을 다지고 기둥을 세우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문화의 질을 완성해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 지역문화를 조사하고 연구‧계발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예술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지역 문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겠다” 이날 취임한 윤종일 제6대 동대문문화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힘찬 포부를 밝혔다.
 

동대문구가 5일(화) 오후 4시 동대문구문화회관 강당에서 동대문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동대문 문화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섭 이임원장 공로패 전달식, 이임원장의 이임사, 신임원장의 취임사, 유 구청장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윤 신임 원장은 2003년부터 동대문문화원의 감사를 역임해왔으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지내고, 동대문구 약사회장, 우리들 위생약국 대표를 맡아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0년간 문화원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진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이 더 윤택해질 수 있도록 신임 원장이 문화원을 잘 이끌어 주기를 부탁한다”며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문화원은 지역 고유문화를 보존‧전승하고 문화예술 사업의 발전과 육성을 목표로 청룡문화제와 같은 지역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문화 역사마을 가꾸기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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