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19년03월13일 12시5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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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악취방지시설의 설치 개선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반복적인 악취 민원으로 인해 개선이 시급한 경우나 악취 중점관리대상 업체로 선정된 경우 등 악취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이다.
  
악취방지시설을 신규 설치하거나 증설하는 경우에는 최대 5천만 원을, 효율향상을 위한 개선비용으로는 최대 3천만 원을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심사 후 개별 사업장의 지원 규모를 결정하고 악취방지시설 설치 완료 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환경관리과(032-560-4632)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악취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영세사업장의 환경시설을 개선해 환경오염물질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겠다”며, “환경과 기업이 상생하고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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