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액티브X 등 웹 이용불편 개선 추진

입력 2019년03월14일 15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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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국민의 불편을 야기하는 과도한 액티브X 및 실행파일 등의 설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2019년도 웹 표준 전환 및 웹 선도 기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KISA는 지난 2015년부터 본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작년 사업을 통해서는 국내 3만 여개 쇼핑몰의 전자결제창 액티브X 제거, 웹 표준 결재모듈과 인증 솔루션 개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결제·인증 분야 웹 표준 전환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

 


2019년도 지원 사업은 총 10억 원 규모의 매칭 펀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민간 500대 웹 사이트의 노플러그인 전환(액티브X 및 실행파일 제거 등)을 지원하는 ‘웹 표준 전환’, 웹 표준 기술 및 융합형 웹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웹 선도 기술·서비스 개발’의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올해 지원 사업 공모 접수는 오는 4월 4일 마감되며, 더 자세한 내용은 KISA 및 HTML5기술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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