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두레박협동조합, 씨름․육상팀에 1일 1반찬 제공

입력 2019년03월15일 05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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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두레박협동조합, 반찬지원 협약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나주시는 지난 14일 관내 사회적기업인 두레박협동조합(이사장 김미선)과 상호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나주시청 육상팀과 나주호빌스 씨름단 선수 12명에게 1일 1회 반찬을 무상제공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체육진흥과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미선 이사장은 “최근 나주시청 육상팀 창단 소식과 다큐 방송에 방영된 나주호빌스 씨름단의 열악한 식사 환경을 접한 후, 선수들의 균형 잡힌 식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후원 동기를 밝혔다.


두레박협동조합의 반찬은 나주시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와 연계, 출하농가의 판매 잔량 식재료를 매일 공급받아 당일 조리되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정평이 나있다.


나주호빌스 씨름단 김계중 감독은 “건강한 먹거리는 선수들의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미선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선수단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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