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향기 따라 눈부신 봄이 왔다네 해남 보해매실농원 매화축제

입력 2019년03월16일 17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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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축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16~17일 매화축제가 열린 해남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이 상춘객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이번 주말 매화꽃 개화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축제 현장인 매실농원에는 가족단위 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매실농원은 1만 4,000여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청매, 홍매, 백매 다양한 새깔의 매화가 터널을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보물찾기, 매화사진찍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해남 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보해매실농원은 매화 개화 기간에 맞춰 이달말까지 매실농원을 일반에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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