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버섯 재배 교육 신청하세요

입력 2019년03월17일 11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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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4월과 하반기 10월, 두 차례 실시할 예정

버섯 재배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전남지역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해 버섯 재배교육과 버섯 전문가 육성 교육 등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올해 버섯 재배교육을 전반기 4월과 하반기 10월,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전반기 교육은 18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4월 5일부터 8주간 이뤄진다. 교육은 버섯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배를 위한 기초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버섯 재배교육과는 별도로 버섯 전문가 육성교육을 3월, 5월, 8월, 3회 실시한다. 제1회 교육은 18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21일 실시한다. 교육은 톱밥배지 제조, 균 분리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질적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버섯교육은 2012년 1회 2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1회 23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매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지속적인 수료생과의 교류를 통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4월 국내 지자체 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산림청으로부터 ‘임업소득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본소에서 임업 분야 교육을 이수하면 교육이수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2019년 산림자원연구소 버섯교육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고, 교육 참여 신청은 방문, 우편, 이메일,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오득실 도 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도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전남지역 버섯 재배농가의 경쟁력 확보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로 하는 버섯 관련 연구와 교육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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