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관급공사현장 배짱 공사 ‘주민들 한 숨 만~’

입력 2019년03월17일 12시22분 권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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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플랫폼공사현장 행정관리 절실, 불법 도로 점용 봐주기 행정은 무슨경우 질책....."

[여성종합뉴스] 인천 중구가 원도심을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며 누들플랫폼공사현장이 고지도 없이 주민들의 통행을 막는등 불편을 야기시키고 있어 주민 불만이 팽창하고 있다.

 

누들플랫폼은 총공사비 449,500만원으로 관동23-1번지 일원에 누들의 역사와 누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건축공사로 누들전시관지역별 누들음식을 맛볼 수 있는 누들음식점등과 지난195060년대 거리와 골목길을 재현시켜 볼 거리, 먹을 거리를 제공하며, 지상3, 연면적 2,520.37규모로 오는20198월 개관예정으로 조성 중에 있다.

 

중구청은 누들플랫폼 조성으로 원도심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거란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런데 공사를 진행하면서  고지도 없이 차도를 막고 , 공사현장 장비들을 쌓아 보행과 차량 방해를 주고 있는가 하면 주민들에게 미리고지도 하지 않고 하루종일 양방통행을 가로막고 공사현장 중장비 작업공사를 강행하는 배짱 행위에 주민이 불만을 토로하자 멱살을 잡아 112 신고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주민40A모씨는 주민들의 양해도 없이 도로를 점용하고 집에 들어 가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무슨 경우냐며 공사자들에게 항의하던 중 시비가 발생했다고 말하고  60B모 어르신은 가족 중 병원에 다녀와야 하는데 공사차량들이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항의했다.

 

지난 16일도 참다 못한 주민A모씨가 길을 막고 공사를 하면서 통행을 방해한 건설현장에서 불만을 말하자 멱살잡이를 당해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이 조회를 한 과정에서 시공사는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도로를 막고 수 일동안 작업을 한 것으로 들어났으며 지역 주민들의 동의나 협조도 받지 않고 도로를 막고 공사를 강행해 주민들의 불만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화가난 주민들은 현수막을 걸고 관급공사는 불법으로 도로를 막고 공사진행을 강행해도 되는 것 이냐며 지역 구의원들이 지역민들의 불편을 모르는 척 방조하고 있다며 구의원들에게 일 좀하라고 질책한다.

 

또 주민G(70)모씨는 관급공사는 주민들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해도 되는것이냐며 도로를 막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공사를 해야 할 경우 최소한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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