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10개 선정

입력 2019년03월18일 09시3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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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및 권익 증진을 위한 ‘2019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사업에 대해 지난 3월 14일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어 사업목적의 적합성,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단체와 사업명은 한국문화유산교육협회의 ’한국사 지도사 양성과정‘ , (사)한국스포츠산업개발원의 ’여성인명구조요원양성‘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여성회의 ’옹기종기 손으로 빚는 도자기 공예교실2‘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의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쌀누룩저염된장 쉽게 담그는 법 배우기’ ,울산광역시새마을회의 ‘3대가 함께하는 화목한 가족공동체 만들기’ ,울산광역시효문화선양회의 ’가족사랑 이야기 발굴 공모 및 가족친화 한마당‘ ,(사)울산여성회의 '울산 level up! 성평등시대를 열다’ ,울산지역사회교육협회의 ’내 안의 멋진 나를 찾는 Change On 리더십 아카데미‘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울산지부의 ’사이버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당당하게!‘ ,(사)한국여성의전화 울산지부의 ’어르신대상 생활문화 속 성평등 감수성 향상 훈련‘이다.

사업비는 4877만 원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양성평등기금은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등 여성 사회참여활동 증진사업은 물론, 젠더폭력 예방교육, 여성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어르신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가족친화 캠페인 등 실질적인 양성평등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원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양성평등기금은 여성발전기금에서 시작하여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144개 사업에 9억 원을 지원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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