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립도서관,‘4월 도서관주간’맞아 다채로운 행사 운영

입력 2019년03월18일 09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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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구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래도서관에서는 최향랑 작가가 들려주는 ‘숲속 재봉사’ 꽃잎드레스를 만드는 체험활동 및 장애인 인식교육으로 ‘점자로 보는 세상’ 체험활동을 벌인다.

서창도서관에서는 하연철 작가가 들려주는 ‘박물관에서 공룡을 만나다’ 3D 프린팅 체험활동과 업싸이클링 ‘쓸모체험’ 장난감 대변신 작품 만들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만수2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이승원 작가가 들려주는 ‘생명이 숨쉬는 연못으로 가요!’ 그림책 체험활동을, 간석3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모래가 들려주는 윤동주의 시(詩)’ 를 진행한다.

더불어 구립도서관 4개관 모두 ‘도서관 주간’ 오행시 짓기와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지역주민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모두 선착순 무료로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위해선 방문, 전화 및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4월 도서관주간 행사’ 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며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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