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실시

입력 2019년03월18일 10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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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주민과 공무원들이 정해진 구간별로 청소를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20일 오전 7시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특별대청소 기간 클린마을봉사단 600여명, 공무원 및 시설물관계자 1,550여명, 기업체·민간단체·학교 4,500여명, 주민 2,350명 등 총 9,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일 실시하는 새봄맞이 특별대청소 날에는 클린마을 봉사단, 직능단체, 주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관내 전역을 시간·구간별로 나눠 대청소를 진행한다.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보도 및 시설물 물청소, 지장물 제거, 보도 껌떼기, 화단 및 주변 쓰레기 수거 △ 빗물받이 내 오물 제거 등 취약지역을 집중 청소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한다.


특히, 이날 같은 시각 시흥1동 ‘금빛공원’ 일대에서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시범행사를 진행한다. 주민, 클린마을봉사단(시흥1동, 시흥4동), 클린금천 연예인 홍보대사(길정화, 희승연), 유성훈 구청장,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건강체조’, ‘자원순환을 위한 우리의 다짐’ 등 간단한 식순 후 골목길과 도로 물청소를 집중 실시한다.


한편, 구는 올해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정해 범구민 대청소를 이어간다. 또, ‘내 집앞, 내 점포는 스스로 청소하기’를 표어로 내세워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한다. 금천 클린마을 봉사단 카페통해 청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길 원하는 주민들을 수시 모집해 청소도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향긋한 꽃내음이 피어나는 봄을 맞아 주민과 공무원이 한데 모여 마을 곳곳에 묶은 때를 청소하며, 답답했던 고민거리도 함께 씻어내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깨끗한 금천 만들기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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