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입력 2019년03월18일 17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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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15일 농촌노동력 부족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벼 병해충 예방 및 방제를 위하여 각 면 농업인대표, 농협,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도 제1회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는 최근 기후온난화에 의한 새로운 병해충 발생과 이앙초기 저온성 해충을 사전 예방하고, 농업인의 방제 노동력, 영농비용을 줄여 쌀 안정생산 기반조성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으로 풍년농사 달성과 농업소득 증대로 농업인이 행복한 옹진건설에 기여코자 1억4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본답 초기에 발생하는 애멸구, 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적기 모내기 시기 및 방제적기를 설정하고,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대응한 적용약제를 선정 하였으며, 선정된 육묘상 상자처리제를 옹진군 벼 전 면적을 대상으로 100% 지원하여 적기 공동방제를 통한 병해충 방제효과 극대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육묘용 상자처리제를 영농기 이전에 공급하여 안전영농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로 정기방제를 실시하고, 항공방제가 불가능한 지역은 자체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벼 병해충 종합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옹진군 슬로건인 『농업인이 우선되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옹진농업』을 위해 벼 병해충 종합방제 사업을 통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약 살포시 농약 안전사용 기준 준수, 적기·적량 살포와 농업인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기술지원단을 연중 운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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