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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 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19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문화향유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여 사회적 역할 및 사회적 소속감 증대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어르신문화예술교육'과 '어르신문화예술동아리', '어르신&청년 협력프로젝트',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4개 사업공모 가운데 '어르신문화예술교육 ' 과 '어르신문화예술동아리지원' 2개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문화예술교육부문은 인천의 향토춤인 나나니춤과 칠성·제석춤을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부문은 문화원사진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문화원 사진 수업을 한 학기이상 마친 어르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봉주 원장은 "이번 선정이 어르신세대의 문화발전을 도모하고 프로그램 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현 세대들 간을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참가자 신청 및 수업 등 보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문화원( 761-2778~9)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