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제8대 의원 공약 관리 계획 수립

입력 2019년03월18일 19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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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 의회는 제8대 의원들의 공약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7월 1일 출범한 제8대 관악구의회는 왕정순 의장과 임춘수 부의장을 비롯하여 총 22명의 의원이 4개의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2022년 6월까지 4년 임기로 활발하게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 이후 8개월이 지난 지금 제8대 관악구의회는 구민의 대변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의원 공약 관리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제8대 관악구의회 의원들의 공약은 총 10개 분야 203개로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49건(24.1%)으로 가장 많고, 수송 및 교통 분야가 34건(16.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가 33건(16.3%)으로 상위 3개 분야가 전체 공약의 50%가 넘었으며, 그 밖에 교육 18건(8.9%), 산업 및 중소기업 18건(8.9%), 문화 및 관광 17건(8.4%), 일반 공공행정 16건(7.9%) 등으로 나타났다.


공약 관리 계획에는 이 공약들을 세분화하여 의원별, 예산서 기능에 따른 분류별, 구청 소관부서별 등으로 구분했다.


각 지역구 의원의 공약 관리를 위해 관악구청에도 관련내용을 통보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왕정순 의장은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의원들의 공약사항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우수한 공약사항은 서로 공유하며, 의원 상호간 건전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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