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노후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첫 시행

입력 2019년03월19일 09시3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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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건설공사현장 및 항만 하역작업에서 많이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해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79대, 건설기계의 구형디젤엔진을 신형디젤기관(엔진)으로 교체하는 기관(엔진)교체 38대이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대상은 2005년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도로용 노후 건설기계 3종이다. 

2004년 이전 제작된 구형기관(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삭기는 기관(엔진)교체 사업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후 건설기계 소유자는 장치 제작사 및 기관(엔진)교체 사업자를 선택해 계약을 하면 이후 제작사 및 사업자가 행정절차(참여신청, 저감장치 부착 또는 기관(엔진)교체 등)를 대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부터 걱정 없는 울산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 발굴하여 대기질 개선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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