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청소년수련시설 안전점검 나서

입력 2019년03월19일 13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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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3월 19일(화) 오후 강원도 소재 해밀학교 방문 후, 홍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활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들과 수련관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른 종합안전·위생점검의 일환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전기ㆍ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원, 청소년활동안전센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청소년활동 안전지원협의체'가 함께 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종합안전점검을 2006년부터 주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이후, 점검결과를 지방자치단체, 교육부 등 유관기관에 통보하고 여성가족부 누리집과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에 공개한다.
 

진 장관은 홍천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여 청소년 방과후 교실과 수련관 강좌를 참관한 후, 현장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현장 활동의 어려운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 활동시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임을 청소년수련시설에서도 공감하실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철저한 시설 안전점검과 현장교육을 통해, 수련시설의 안전위협 요인을 없애고 청소년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청소년수련관 방문에 앞서, 진선미 장관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이사장 김인순)를 방문한다.


진 장관은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 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교우관계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선미 장관은 “다양한 이주배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을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꿈을 키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며, “우리 사회가 다문화가정과 함께 공존과 포용의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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