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사랑나눔 헌혈 동참’단체헌혈 실시

입력 2019년03월21일 07시0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사랑나눔 헌혈] 20일, 관악구민회관에서 관악구청 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등이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인구 고령화, 저 출산 심화로 어려운 혈액 수급 해소와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생명 나눔 헌혈 실천’에 나섰다.


지난 20일, 관악구민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원장 조남선)과 함께 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악구청 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등 100여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관악구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간 ‘사랑의 헌혈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 관악구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단체 헌혈에 정기적으로 동참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매년마다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단체 헌혈의 날’을 지정,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에 동참을 해오고 있다.


이번 약정을 계기로는 앞으로 전 구성원이 연 1회 이상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구 전반적으로 헌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그간 매년 단체 헌혈에 동참해왔는데, 이번 약정을 계기로 앞으로 공무원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배려하고, 관악구 전반에 헌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