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해양안전사고 대비 현장요원 대상 잠수훈련 집중실시

입력 2019년03월21일 21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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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지정 훈련장에서 함정·파출소 등 현장요원 20명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함정·파출소 현장요원들에게 잠수 및 수상구조 등 초동 구조기술을 교육하여 현장의 구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1일차 수영능력 사전평가를 시작으로  자기구조 능력 확보 및 초동 구조능력 강화, 교육 기본 잠수이론 및 스쿠버 구조법과 수면구조 방법 차량해상추락, 선박전복사고 발생시 초동조치와 연안사고 구조기법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 20일 오후에는 최근 항·포구와 방파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차량 추락사고에 대비하여 모의 차량(중형 승용차)을 영종도 특공대 앞 해상에 투하하여 훈련 참여자들이 수영과 잠수를 통해 차량에 진입하여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마지막 5일차에는 개인별로 구조능력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현장 구조요원을 배양할 계획이다.
 

구자영 청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의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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