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갤러리관악, 엄순복 작가 초대전 개최

입력 2019년03월22일 10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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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명 -감이익어갈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봄 향기가 나는 3월을 맞이해 구민들을 위한 따스한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 갤러리관악에서는 ‘봄꽃이 만개한 고향의 감수성’을 주제로 엄순복 작가의 한국화 2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악구에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온 엄순복 작가는 제3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특선,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주최 올해의 최우수작가상, 대한민국신미술대전 대상 등 화려한 수상이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작가이다.


또한, 대한민국여성작가회 회원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전 등을 비롯한 다수의 개인전도 개최한 바 있어, 관악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감이 익어갈 때’, ‘고향1’, ‘시간 속으로’ 등 정겨운 봄 냄새와 고향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품의 주제와 한국화만의 특징이 함께 어울려 구민에게 고향의 대한 정겨움과 봄의 산뜻함을 물씬 전달할 예정이다.


엄순복 작가의 초대전은 오는 29일까지 관악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관악구 갤러리관악은 개관이래 지역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전시로 구 청사를 찾은 구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엄순복 작가의 전시를 통해 고향의 정과 봄의 향기를 물씬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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