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사고예방을 위한 해양시설물 점검 총력

입력 2019년03월22일 11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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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충남 태안군 안면암 부상바지에 관광차 들어갔다가 고립된 관광객 10명을 구조하고 있는 해양경찰
[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3월 20일 태안군 안면암 부상탑 인근에서 육지와 연결해주는 부교줄이 풀려 관광객 10명이 고립된 사고가 있어, 관내 해양시설물 일체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필요시 관내 소속해경서, 지자체·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에 위해요소가 발견되는 해양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를 상시 공유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개선·시정조치 될 수 있도록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해양시설물에 대한 예방 활동과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만일에 대비하여 상시 긴급 출동태세와 신속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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