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안전이 최우선! 건축안전팀 신설

입력 2019년03월23일 10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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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25일자로‘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조성을 위해 건축안전팀을 신설한다.

 

이번 건축안전팀 신설은 최근 오래된 건축물에서 화재·지진이 발생하고, 공사장 안전 불감증에 따른 위험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역 건축물 안전 관리를 전담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마련했다.

 

종합적인 건축물 안전 관리에 대한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팀장 1명, 주무관 2명, 외부 전문가 2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안전 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건축사, 구조기술사를 채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건축안전팀은 오래된 건축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점검, 건축물 소유자 자가점검 지원 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지진 및 화재에 대한 안전 관리를 위해서는 민간건축물 내진 성능 실태조사·관리, 내진 성능 보강 지원 사업, 화재 취약 건축물 조사·관리 및 취약계층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사업 등도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복되는 공사장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장 특별 안전점검 및 관리, 상주하는 감리 실태 점검, 위법 시공현장 단속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을 만드는 것은 민선 7기의 기본가치이다. 특히 우리 구는 임의관리 대상 건축물이 전체 90%에 달해 전담팀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새롭게 개편된 조직을 통해 지역 건축물에 대한 안전 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에게“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단행한 이번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광진의 지역가치를 한층 높이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안전하고 깨끗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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