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23일 개최

입력 2019년03월23일 11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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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이 23일 오전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열린 '제74회 마포구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역의 독립유공자와 다문화 가정, 일반 주민 등이 참여하는 범 구민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도시 숲 0.7ha 조성하고 왕벚나무 등 11종 총 6858주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3일 오전 10시 상암월드컵파크 9단지 녹지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총 0.3ha의 식재부지를 “독립유공자의 숲”, “다문화 가정 숲”, “소통과 혁신의 숲”의 3가지 테마 숲으로 조성해 총 3768주의 수목을 심는다.

 

독립유공자의 숲에는 독립유공자 가족들이 참여해 무궁화 100주, 다문화 가정 숲에는 다문화 가정 주민들이 참여해 우리 구 상징나무인 단풍나무 100주를 식재하며 소통과 혁신의 숲에는 주민과 공무원이 왕벚나무 등 3568주를 식재한다.

 

3월 30일 오전 10시에 한강공원(마포대교 하부 녹지)에서 진행하는 2번째 식목행사에서는 자전거도로변 0.4ha의 녹지에 느릅나무 등 8종 3090주를 식재한다.

 

구는 식목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목수국 등 1000여주의 수목을 무료 분양해 나무 심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행사도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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