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65회 경기도민체전 중간보고회에서 준비상황 점검

입력 2019년03월23일 13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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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민체전 추진상황 중간 보고회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5월 안산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보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안산시 대회추진기획단 관계자, 경찰서·소방서 행사 관계자, 행사 총감독 등 총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분야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보완할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기원 총감독으로부터 개회식 주경기장 무대연출 방향에 대한 세부 설명을 듣고, 부대행사장 운영계획, 경기장 의료지원, 안전관리 및 자원봉사자 운영 등 중점 추진사항과 손님맞이를 위한 주요거리‧경기장진입로에 대한 환경정비 사항, 음식․숙박업소의 위생 및 친절점검 사항 등 부서별 유기적 업무 협조사항에 대하여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는 데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보수, 환경정비를 마무리 하고, 특히 장애인 화장실이나 수어통역사 등 장애인을 위한 배려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며 “이번 도민체전을 계기로 안산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준비된 도시 안산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4종목(수영, 배드민턴, 골프, 사격)의 사전경기가 실시되고, 개회식 전날인 8일에는 8종목(축구,정구,배구,탁구,복싱,검도,볼링,당구) 예선전이 시작되며 본 대회 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 총 24개 종목별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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