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입력 2019년03월25일 09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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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김미경 구청장이 오산시청에서 유은혜 장관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3월 19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교육혁신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 참석하였다.


김미경 사무총장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48개 회원도시 중 43개 기초단체장, 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계획과 향후 혁신교육 발전방향 및 지방정부와 교육당국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회원도시 단체장들은 유 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지속성 ▲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 방과 후 학교 지자체 직접 운영 시 법제도 개선 등을 정부에 건의했으며,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교육 분야도 정부와 지자체 간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아이를 우리 모두의 아이처럼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의 교육 관련 역할을 구체화하고,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하여 현재 전국 48개의 지방정부가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깨어있는 시민의 도시, 은평’ 위한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전국 최초 시민교육과를 신설한 은평구는 앞으로도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를 통해 교육 관련 역할을 구체화하고, 교육당국과의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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