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완도자연그대로미(米)’ 세계 시장으로 진출

입력 2019년03월25일 10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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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완도군연합농협RPC에서 생산되는 완도자연그대로미(米)를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지난 22일 농협RPC와 SW그린라이프, 전라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군은 완도군 연합농협RPC에서 생산되는 완도자연그대로미(米)를 지난 2월 26일, 미국 뉴저지 주로 3.2톤의 선도 물량을 수출한 후, 22일 농협RPC와 SW 그린라이프, 전라미향과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미국 수출에 발돋움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은 할랄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완도자연그대로미(米)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미국 시장 등에 수출하게 됨으로써 완도 쌀의 강점을 알리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앞으로 농협연합RPC에서는 5월 중 계약 체결 후, 매달 12톤 씩, 약 100톤 가량을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그동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RPC 현대화 시설 교체와 공장 개보수를 추진하였고, 해풍과 오염되지 않은 토양, 유용 미생물 등을 활용한 ‘완도자연그대로미(米)' 브랜드를 출시하여 ’완도자연그대로‘ 농업 정착에 기여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쌀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완도자연그대로 농업의 가치가 향상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완도 쌀을 비롯한 농산물은 물론 수산물 수출에도 더욱 더 박차를 가해 완도 농‧수산업 동반성장으로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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